대구 남구는 지난 10일 지역 고용 거버넌스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일자리사업추진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남구는 인구정책국 신설 후 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공공일자리사업 관련 부서장과 민간 일자리 분야 전문가 등 총 10명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체에는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도 함께 참여하며, 두 기관은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고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일자리사업 관련 부서와 전문가 간 정보 공유와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앞으로 협의체는 지역 산업계와 일자리 유관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일자리사업추진협의체는 지역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민관 협력으로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남구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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