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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5 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 간담회

사진/경상남도

경상남도는 지난 14일 경남조선해양기자재조합 회의실에서 '2025 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수출상담회 성과에 대한 분석을 통해 개선방안을 도출했고 그 결과를 올해 사업계획에 반영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변경·개선 사항으로는 참여 시군 확대를 통한 내실 있는 행사 개최, 실질적 계약성과를 거두기 위한 해외 바이어 참여기준 강화 등 다양한 차별화 전략이 도출됐다.

 

경남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시군별 우수 기업 발굴 ▲해외바이어의 도내기업 투어 프로그램 신설 ▲해외 유망 바이어 초청 확대 등 수출성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시군에서 수출 역량을 갖춘 우수한 기자재 기업이 수출상담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업 발굴과 발굴된 기업에 적극적인 참여 홍보를 요청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난해 수출상담회 성과를 꼼꼼히 분석해, 도출한 개선방안을 올해 수출상담회 계획에 반영해 상담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군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해 도내 조선해양기자재기업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에 시작된 수출상담회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며 매년 하반기에 열리고 있다. 경남도와 7개 시군 공동 주최,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한국무역협회가 참여해 함께 준비한다.

 

지난해에는 도비와 시군비 총 3억 5000만원을 지원해 인도네시아, 중국, 아랍에미리트(UAE) 등 7개국 34개 사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했고, 도내 45개 사의 유망 기업이 참여해 198건 1억 8000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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