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한파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방문해 시설 점검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성낙인 군수는 지난 13일부터 남지읍을 시작으로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하며 관내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보일러와 난방 시설을 점검하고 ▲독감 예방 및 한랭 질환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군은 400개 경로당을 한파 쉼터로 지정하고, 취약계층이 난방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경로당을 포함한 쉼터로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 쉼터 안내문이 제대로 부착돼 있는지도 점검하며 효율적인 이용을 도모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겨울,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 점검과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취약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정책을 더 촘촘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