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는 1월 아동복지시설 동산원에 설 명절 물품 후원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계획 중이라 말했다.
동산원은 수영구에 있는 아동복지시설로 발달 장애 학생 2명, 미숙아 2명을 포함한 38명의 아이들이 생활하며 각자의 꿈을 키우고 있다.
시설에서는 ▲1단계 일상 생활 기술부터 ▲8단계 다시 집 떠나기 기술까지 아이들의 연령대에 따라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며 자립을 지원한다. 김은형 원장은 "동산원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보금자리"라며 "아이들의 도약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공단은 이후 ▲4월에 장애인 고용 촉진의 달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의 하나로 황령산과 범천동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5월에는 중증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한 재활용품 약 600점 기부 ▲8월 플라스틱 병뚜껑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활동을 위해 플라스틱 병뚜껑 약 5000개를 기부할 계획이다.
이운경 본부장은 "미래를 위한 기부만큼 아름다운 것은 없다"며 "공단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다 나은 지역 사회를 꿈꾼다"는 메시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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