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 가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관광택시'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설 연휴 기간(1월 25일~2월 2일)에는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와 연계한 특별 이벤트도 추진된다.
관광택시를 이용하게 되면 남해군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방문하고, 관광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이용 요금은 기본 4시간 동안 관광객이 6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추가 1시간 당 가산 요금은 2만원이다. 남해군에서는 관광택시 기사에게 기본 요금 4만원과 추가 1시간 당 1만원을 지원한다.
설 연휴를 맞아 남해군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기념해 관광택시 이용객에게 관광 기념품을 제공한다.
관광택시를 이용하려면 운행 7일 전까지 남해군문화관광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관광진흥과 관광정책팀으로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관광택시 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특별한 여행을 제공하면서 남해군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