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는 16일 제14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5년 공식 의정 활동을 시작했다. 오는 21일까지 이어지는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기관 부의 안건 등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를 앞두고 최정훈, 이종화, 김헌일, 성보빈, 전홍표, 심영석, 박강우 의원 등 7명이 발의한 조례 제·개정안이 예고됐다. 16~17일 이틀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다.
또 창원시가 제5기 지역 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보고 등 4건의 안건을 다룬다.
이번 회기 중 의원연구단체 연구 활동계획도 심의한다. 지난 연말 시행된 '창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의원연구단체 5개가 신설될 예정이며 의원 구성도 변경될 예정이다.
의원연구단체는 기존 5개에서 8개로 확대돼 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연구 활동을 꾀한다.
손태화 의장은 연초 민생 경제 회복을 주문했다. 손 의장은 개회사에서 "연말연시 특수가 사실상 실종되면서 서민의 한파는 더 매섭게 느껴지고 있다"며 "예산의 적극적 조기 집행 등 가용할 수 있는 행정력을 총동원해 민생 안정에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전홍표, 황점복, 김영록, 진형익, 문순규, 김묘정, 성보빈, 김경희 의원 등 8명이 다양한 현안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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