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이승화 군수가 장애인회관 신축 공사 현장을 찾아 점검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속되는 한파와 잦은 강설 등 동절기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선 ▲콘크리트 강도 확보 조치 ▲가시설물 등 안전 조치 ▲안전 관리 계획 이행 여부 등을 확인했다.
특히 비상 연락망 유지 및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에 따른 신속 조치를 강조했다.
또 콘크리트 양생 기간 준수와 동바리 해체 시 구조물 붕괴 사고 예방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산청군이 추진하는 '장애인회관 신축 사업'은 산발적으로 있는 장애인 단체 사무실과 장애인 시설을 통합해 복지 서비스의 유기적 연계와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노후 시설 개선 등 장애인 서비스 만족도를 극대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화 군수는 "기온 강하로 인한 품질 관리와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동절기 공사 중단을 진행한 만큼 현장 관리에 더 힘써달라"며 "장애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조속히 회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빙기 공사 중단 해제 즉시 완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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