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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5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 참여자 모집

사진/하동군

하동군은 '2050 탄소 중립, 기후 변화 위기 대응'을 목표로 매년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운영하며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란 환경부·한국환경공단·하동군이 함께 운영하는 것으로,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실가스 실천 감축 제도다. 지원 분야는 에너지와 자동차 두 가지로 나뉘어 각각 신청 기간, 가입 조건, 포인트 산정·지급 기준 등이 다르게 적용된다.

 

에너지 분야는 군민 모두를 대상으로 연중 신청을 받고 있다. 가정 또는 상업 시설 내 에너지의 과거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절감 비율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한다.

 

5% 이상 감축 시 포인트가 부여되며 포인트당 2원 이내로 환산해 연간 최대 10만원을 지급한다. 참여 희망자는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가까운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자동차 분야는 매년 2~3월쯤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자는 12인승 이하의 비사업용 차량 및 승용·승합 자동차의 소유주이며 포인트제 가입 전·후의 일일 평균 주행 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에너지 분야와 달리 홈페이지에서만 회원 가입이 가능하고, 가입 후 차량 번호판 및 주행 거리 계기판 사진 등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최종적으로 승인된다.

 

자동차 분야의 상세 일정은 추후 하동군청 홈페이지에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하동군의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 가입 가구는 총 5175가구다. 이 가운데 2304가구에 4700여만원을 지급했으며 자동차 분야는 신청자 75명 중 실적을 달성한 44명에게 300여만원을 지급했다.

 

하동군은 탄소중립포인트제를 널리 알려 가입률을 높이고,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아 탄소 중립 도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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