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15일 복합적 상황으로 사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에 대한 효율적 개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통합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복나눔과 희망나눔팀, 노인여성아동과 아동청소년팀, 창녕군 드림스타트, 창녕지역자활센터, 창녕군 가족센터, 경남 아동보호전문기관 담당자와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 통합 사례 관리사 등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당사자에 대한 개입 방법과 가족 관계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의 통합 사례 관리 소통 플랫폼을 활용해 전문가 심층 컨설팅과 슈퍼 비전을 진행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사례 관리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기관 간 사업 정보와 지원 가능한 서비스에 대한 정보 교환의 시간도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통합 사례회의를 통해 민·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사례 관리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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