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상생포럼에서는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 최고위과정 'MRM 2기'와 'AP25기' 교육생을 동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과정은 한국 경제가 직면한 복합위기 상황 속에서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리더십 강화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프로그램으로 '건강관리'와 '문화예술경영'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진에게 건강관리 전략을 제공받는 것을 비롯해 문화예술 현장공연 및 특별강연, 국내 최고 리더들의 워크숍, 원우들과 함께하는 홈커밍데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MRM 제2기 최고경영자과정은 4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에, AP25기 과정은 3월 7월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더플라자호텔서울에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정부 부처 주요인사, 공기업, 금융권, 조달기업 대표 및 임원, 변호사 및 회계사를 비롯한 전문직 종사자 등으로 서울대학교 상생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해당 과정을 수료하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상생포럼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고, 서울대학교병원 건강검진 할인, 국내 최대 리더들의 네트워킹 조직에 초대되고 골프·등산 등 친교활동, 특별 강연 및 포럼 등에 참여하여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 상생포럼을 운영하는 ESC경영원 이봉석 대표는 "복잡한 국제정세와 트럼프 2.0 시대에 복합위기 리스크 관리와 혁신적인 리더십이 시급한 리더들을 위한 맞춤형 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가 후원한다.
한편 서울대상생포럼은 정부 주요부처, 법조계, 국내 주요 언론사, 주요 금융기관, 공기업, 조달기업, 교육기관 관계자들까지 1000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