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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부산기상청과 산단 대기 오염 공동 관측

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올해 관내 주요 산업단지 내 대기 배출 사업장 관리 강화를 위해 부산지방기상청과 협업해 대기질 측정과 기상 현상을 공동 관측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울산 온산국가산단 등 부울경 주요 산단과 악취 민원 지역에 대해 특별 점검 기간을 중심으로 대기 오염 물질의 이동·확산 및 정체 경향 파악 등 기상 특성 분석을 통해 사업장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이동 측정 차량, 태양광 추적 분석 차량, 환경 측정용 드론을 활용해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대기 오염 물질을 측정한다. 부산지방기상청은 기상 관측 차량과 기상 드론을 활용해 지상부터 상층까지의 기상 관측 자료를 수집·제공한다.

 

이번에 확보한 측정 정보는 미세 먼지·대기 오염 물질 배출원 등 지역 대기질 관리에 적극 활용하도록 지자체 등 관계 기관에 제공하고, 꾸준히 DB화해 의심 사업장 관리 강화를 통해 대기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과 이은정 부산지방기상청장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산단의 오염 발생과 원인을 체계적으로 조사해 저감 대책 마련 등에 유용하게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동남권역 대기질 개선을 위한 환경청, 부산지방기상청, 지자체 간 거버넌스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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