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신안군 자은면 자원봉사자회,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의 청소 봉사’ 활동 펼쳐

지난 14일, 자은면 자원봉사자회 청소 봉사 단체 사진 / 사진 제공 = 신안군

전남 신안군 자은면 자원봉사자회(회장 김경희)는 지난 14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한 청소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의 수혜 가구는 부모와 자녀 4명으로 구성됐던 가정으로 최근 아버지가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현재 심장 수술 후 회복 중에 있으며 자녀 중 아들은 심한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어 돌봄의 손길이 절실한 가정이다.

 

회원들은 집안 내 적체된 생활쓰레기와 장기간 방치된 물건 5t가량을 수거했다. 또한 정리되지 않은 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고 집안 곳곳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살림살이를 정리했다. 그리고 생활에 필요한 침구류와 생필품을 전달했다.

 

최근 계속된 겹악재에 경황이 없었던 어린 딸은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경희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이 가정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부일 자은면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자은면 복지증진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맞춤형 복지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