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는 대규모 점포와 준대규모 점포의 의무 휴업일이 기존 1월 27일에서 1월 29일 설날 당일로 한시적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에 따른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대형 마트와 전통시장 등 이해당사자 간의 재협의를 통해 이뤄졌다.
기존 의무 휴업일 유지를 원하는 2개 점포를 제외한 13개 점포는 모두 설날 당일로 1월 두 번째 의무 휴업일이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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