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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5년 맞아 복지·관광 등 27개 정책 신설 및 확대

사진/청도군

청도군은 2025년 새해를 맞아 복지, 생활·행정, 관광, 출산 및 돌봄 등 5개 분야에 걸쳐 27개의 정책을 신설하거나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복지 분야에서는 장애인 휠체어리프트 버스 지원 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강화하고, 유품 정리 및 특수 청소 비용을 지원하는 '그리고, 비움' 사업을 신설한다. 또한, 스마트 경로당 구축, 경로당 전동차 충전시설 설치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된다.

 

생활·행정 분야에서는 고령자를 위한 큰 글자 고지서를 제작하고, 빈집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는 청도만원주택사업을 새롭게 선보인다. 공중화장실 개선과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도 포함돼 군민 생활 편의와 건강 복지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개인 관광객 여행경비 지원과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내 짚롤러코스터 시범 운영 등을 통해 생활인구 4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한다.

 

출산·돌봄 분야에서는 산후조리비와 35세 이상 산모 의료비 지원, 출산 축하 박스 제공 등으로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도모한다. 또한, 가임력 보존을 위한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 사업도 신규 도입한다.

 

농업·귀농귀촌 분야에서는 농촌왕진버스를 통해 의료 취약 지역 주민을 지원하고,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농창업 기술지원과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025년을 청도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전환점으로 삼아 군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며 새해 계획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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