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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 합격 통보 실수 피해 학생 입학 허가 최종 결정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전경.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2025학년도 수시전형에서 발생한 합격 통보 실수로 피해를 입은 A군을 구제하기 위해 입학을 최종 결정했다.

 

이번 사태는 지난달 26일, A군이 DGIST로부터 잘못된 합격 통보를 받으면서 시작됐다. A군은 이를 믿고 기존에 합격했던 다른 대학의 등록을 포기했으나, 이후 DGIST가 해당 통보가 담당자의 실수로 잘못 전달된 것이라고 정정하면서 대학 진학이 불가능해졌다.

 

DGIST 관계자는 "그동안 학생 측과 소통하며 최선의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피해 학생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해 내부 논의를 거쳐 입학 허가를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에 대해 교육계는 대학이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입학 관리 체계의 허점에 대한 비판을 제기했다. 한 교육 전문가는 "입학과 관련된 실수는 학생의 인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대학들은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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