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6일 병곡면 칠보산웨딩홀에서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군의원,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유삼 회장(제8대) 취임과 하상목 회장(제7대)의 이·취임식을 개최 하였다.
이날 이·취임식은 사회복지사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권익증진을 위해 헌신한 하상목 이임 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및 인사말과 앞으로 영덕군 사회복지를 이끌어 갈 이유삼 신임 회장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영덕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007년 8월 23일 창립됐으며, 사회복지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개발 보급하고 사회복지사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및 복지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하상목 이임 회장은 "혼자 힘이 아닌 협회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연대로 지금의 성과를 이뤄 낼 수 있었다"며, "이유삼 신임회장에게 앞으로 영덕군 사회복지사협회를 잘 이끌어 주기 바란다"는 말과 함께 건승을 기원했다.
이유삼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회장이 역임하는 동안 이뤄놓은 성과가 잘 유지되고 발전되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며, 회원 참여와 사무실 마련, 처우개선 활성화 및 전문성 강화 지원과 함께, "회원 간의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만들어 연대하는 영덕군사회복지사협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광열 영덕군수는 축사를 통해 "영덕군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발전을 위해 애써준 두 분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력으로 영덕군 사회복지가 성장과 발전을 이뤄낼 수 있었다" 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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