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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첨단산업 분야 인재양성 총괄 맡는다

산업부 지정 '첨단산업 인재혁신센터' 17일부터 업무 시작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소재 한국기술센터에서 첨단산업 인재혁신센터 현판식을 개최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KIAT 변동철 산업기반본부장,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최종서 총괄본부장,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탁승수 본부장, 산업통상자원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민병주 KIAT 원장, 홍성주 한국반도체아카데미 원장,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이상진 상무, 한국바이오협회 손지호 상무. /사진=KIAT 제공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첨단산업 분야 인재양성 총괄 업무를 시작했다. KIAT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첨단산업 인재혁신센터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서울 강남구 소재 한국기술센터에서 지난 17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KIAT는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 및 시행령 제정에 따라 첨단산업 인재혁신센터로 지정됐다. 특별법은 기업이 원하는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사업부 차원에서 최초로 제정한 인재양성 법안이다.

 

KIAT 인재혁신센터는 앞으로 첨단산업 분야에서 일할 전문 인재 양성에 필요한 각종 제도를 운영하고, 관련 정책 마련에 필요한 실태조사 실시 등 특별법을 기반으로 새롭게 추진되는 업무들을 전담 관리하게 된다.

 

기업이 자체적적으로 인재 양성에 나설 수 있도록 기업 내에 교육훈련기관 또는 부서를 지정해 지원하고, 산업계가 현장 수요에 맞는 인재를 직접 양성, 공급할 수 있도록 첨단산업 분야별 인재양성 아카데미를 지정해 지원한다.

 

또 청년과 여성 인재에 대한 현황 조사를 새롭게 시작해 정책 마련 근거로 활용할 계획이다.

 

민병주 KIAT 원장은 "글로벌 기술 경쟁에서 낙오되지 않으려면 인재가 양성되고 산업 현장에 투입되는 속도도 함께 빨라져야 한다"며 "첨단산업 인재를 키워내는 데에 기업들도 함께 나설 수 있도록 인재혁신센터의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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