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취임식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한국 탄핵 정국에 대해 처음 '혼돈'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당선인은 탄핵을 멈춘다면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언급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미국 매체 CBS의 1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식을 앞두고 측근들과 2기 행정부 주요 의제를 포함, 여러 주제에 대해 대화를 나눴는데, 한국도 언급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한국의 정치 상황에 대해 "모두가 나를 혼란스럽다고 하지만, 한국을 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인이 탄핵을 멈춘다면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겠다"고도 했다.
다만, 해당 발언을 한 구체적인 시점은 언급되지 않았다. 트럼프 당선인이 누구에게 이런 말을 했는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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