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설 연휴 기간동안 의료대응체계를 유지로 군민의 진료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군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순창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보건진료소 8개소, 병·의원 32개소, 약국 15개소를 설 연휴 기간 중 당직 의료기관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휴일과 야간 응급 상황을 고려해 365일 운영되는 공공심야약국도 운영된다. 순창읍 순창로 232에 위치한 제일약국이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되어 자정까지 전문 약사의 의약품 구입·상담 및 복약지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설 연휴기간 중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면서"독감 등 호흡기 바이러스 예방접종 실시와 개인 위생 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설 연휴 기간 동안 운영되는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의 세부 운영 일정은 순창군청 홈페이지, 이장 회보, 응급의료포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