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함양군, 설 연휴 앞두고 AI·ASF 차단 방역 총력

사진/함양군

함양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차량의 대규모 이동에 따라 조류 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악성 가축 전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방역에 나섰다.

 

특히 인접 시군인 거창군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전북 등 다른 지역과의 접촉 가능성이 높아 차단방역이 더 절실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함양군은 설 명절 이전 유동 인구 및 차량 이동에 따른 가축 질병 유입을 방지하고자 축협 공동방제단, 군 방역 차량, 방제기 등을 동원해 주요 도로, 하천, 소류지 및 축산 농장 등에 빈틈없는 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귀성객들에게 축산 농가 방문 자제를 권장하기 위해 주요 장소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유입 방지를 위해 군은 주요 가금농장 27곳에 생석회 20톤을 공급할 예정이며 오는 2월 말까지를 특별 방역 기간으로 설정해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와 농가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가금 농장 주변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외부인 및 차량의 농장 출입을 차단할 수 있도록 울타리와 출입 차단 장치를 철저히 점검하고, 사료 차량 등 불가피하게 농장 출입이 허용되는 차량은 2단계 방식으로 철저히 소독할 계획"이라며 "가축 질병 없는 청정 함양을 유지하기 위해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