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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호 산업2차관, 동계 전력수급 현장 점검… "폭설·한파에 비상대응"

한울본부, 동해안수도권 송전선로 건설현장 방문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사진=산업부 제공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1일 국내 최대 발전단지인 한울 원자력본부를 방문, 동계 전력수급 현장을 점검했다.

 

경북 울진군 소재 한울 원자력본부는 원전 8기를 가동하고 있어 겨울철 전력공급의 핵심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다. 전력당국은 정비 중인 새울1호기를 제외한 23기 원전을 모두 가동하며 전력수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 차관은 이날 신한울 2호기 주제어실을 방문, 발전소 운영 현황과 자연재해에 대비한 사전조치 현황 등을 직접 살피고, 비상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최 차관은 "원전 24기 중 23기가 가동되는 등 역대 최고 수준의 전력공급 능력을 확보한 상황이지만, 방심하지 말고 항상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취약계소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사전점검을 통해 고장 발생을 미연에 예방하고, 폭설, 한파에 따라 고장이 발생하더라도 신속 복구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 체계를 절저히 구축해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차관은 이날 인근 동해안 수도권 HVDC(High Voltage Direct Current) 송전선로 건설 현장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본 뒤 "송전선로를 통해 보내진 전력이 수도권에 공급되는 만큼, 행정심판에서 승소한 하남 동서울변전소도 조속히 건설 재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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