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는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이 주관하는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 사업' 공모에 감천어린이집이 선정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초 사용 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며 2024년 공모에서는 부산에서 어린이집 부문으로 사하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단열 보강 ▲창호 및 문 교체 ▲고효율 냉·난방장치 설치 ▲쿨루프 시공 등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 건강에 유해한 환경 요소를 최소화하고, 건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총사업비는 국·시비를 포함해 3억 4300만원 규모로 투입되며 2025년 2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감천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아이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영유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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