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1월 16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해 시행 중이다.
군은 건설교통과장을 비롯한 점검반을 편성해 시외·농어촌 버스 터미널의 차량과 시설 점검을 진행했다.
터미널 관계자들에게는 연휴 기간 안전 운행, 친절, 쾌적한 시설 유지를 당부하며 운송업자들에게는 사전 차량 점검, 안전 교육, 과로 방지 대책 마련의 방안을 자체 수립해 시행하도록 지도했다.
특별교통대책 기간에는 비상근무반을 운영해 교통 불편 신고 접수 및 처리 등을 담당하고 도로 적설을 대비한 대설대책반에서는 사전 결빙 방지 살포, 자동 염수 장치, 도로 노면 상태를 점검하고 연휴 기간 중 24시간 도로 상황을 확인해 적설 시 신속한 제설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연휴 전 시가지의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교통 신호기를 일제 점검하고, 주요 구간별 주차 대책을 수립해 시가지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및 단속을 시행한다.
김정연 건설교통과장은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 운영으로 귀성객들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며 "적설 등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작업을 추진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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