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용보증재단(이하 부산신보)이 21일 설을 맞아 상호 결연을 맺은 양정시장에 방문해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 확대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부산신보는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해 농산물을 구매했다.
부산신보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선도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물품을 구매하는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자리로 활용하고 있다.
성동화 부산신보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고 계신 시장 상인들을 보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보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구입한 농산물은 부산신보 환경 미화 근로자들에게 설 격려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