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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까지 인천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짠다

/국토교통부

인천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이 본격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인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지난 21일 '인천시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운영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도시지원센터는 국토부 예산지원으로 LH가 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5개의 1기 신도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통합정비지원기구다. 1기 신도시 외에도 전국 노후계획도시의 정비사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 '인천시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는 지난달 '부산시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에 이어 올해 들어는 처음으로 열렸다. 인천시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 대상인 5개 택지 내 주민들과 인근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대상 택지는 ▲인천시 연수 ▲계산 ▲구월 ▲만수일대(만수·만수2·만수3) ▲부평일대(부평·부개·갈산) 등이다.

 

인천시의 정비사업 현황을 공유하기 위한 국토부, LH 및 인천시의 합동 현장방문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의도 진행했다. 인천시는 이를 계기로 주민들의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국토부, LH 등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본계획 수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작년 10월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해 기반시설 용량 등 기초조사를 완료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 3월 기본계획 확정·고시를 예정하고 있다.

 

정우진 국토부 도시정비기획단장은 "인천 등 1기 신도시 외 전국 지자체의 정비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 정례화 방안을 3월까지 마련하는 등 전국 노후계획도시 정비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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