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의료공백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건강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응급진료 상황실'을 설치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응급환자 및 진료 관련 사건,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동안 성가롤로병원 등 6개 의료기관이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158개소의 의료기관과 118개소의 약국이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농촌 지역 주민과 귀성객들의 진료 편의를 위해 보건진료소 21개소도 비상진료에 참여한다.
또한, 각 응급의료기관은 '의료기관 전담책임관'을 지정하고, 1:1 집중 관리 체계를 가동해 특이 사항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은 순천시청 및 순천시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E-g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은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061-749-6905)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긴급 재난 상황에 대비해 신속대응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상황 발생시 신속대응반이 현장에 출동하여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