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22일 광양시 공무원들이 설을 앞두고 송파구 직거래장터를 방문해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발로 뛰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알렸다.
송파구 직거래장터는 전국 각지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 호응이 높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개최되며, 올 설에는 1월 22일부터 23일 이틀간 송파구청 앞에서 운영한다.
이날 광양시를 비롯한 송파구 자매결연도시 11곳과 우수농수산물 생산도시 10곳이 직거래 장터에 참여했다. 광양시 공무원들은 이날 고향사랑기부제의 추진 배경 등 제도에 대한 안내와 참여 방법을 일반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광양시 답례품 및 기금사업을 열정적으로 홍보하며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광양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 60명에게 선착순(1일 차 30명, 2일 차 30명)으로 여행 파우치, 매돌이 에코백, 치약칫솔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현장 기부 이벤트를 병행해 참여자들의 호응과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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