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오전 9시~오후 6시)·토요일(오전 9시~오후 5시)·일요일(오전 9시~오후 4시) 금융업무 가능
-김해 시작으로 주요 외국인 거주지역으로 영업점 확대
신한은행이 경상남도 김해시 서상동에 주말에도 금융상담 가능한 '외국인중심 영업점'을 첫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외국인중심 영업점'은 화상상담을 할 수 있는 디지털 라운지와 대면상담 기반 외국인의 주요 금융업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영업점' 환경을 더해 조성한 외국인 금융상담 특화점포다.
신한은행은 지역별 체류 외국인 수, 국적 등을 분석하고 상대적으로 외국인 금융 접근성이 낮은 지방지역을 우선 고려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지역을 첫 영업점으로 선정했다.
운영시간은 대면상담 기반 '영업점'은 평일과 일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이며 화상상담 기반 '디지털라운지'는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고객이 대면과 화상상담을 통해 편리하게 금융거래를 하고 신한만의 차별적인 서비스를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김해를 시작으로 주요 외국인 거주 지역으로 외국인 중심 영업점을 확대하고 고객관점에서 하나로 연결된 솔루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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