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옥 양산시 부시장은 21일 오후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해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소아응급의료센터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설 연휴를 대비해 의료기관 운영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현옥 부시장은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설 연휴가 길어진 만큼, 의료기관의 비상진료 체계 유지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응급환자 수용에 차질이 없도록 당직 의료진 확보 등 비상응급진료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양산시는 양산부산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외에도 응급의료시설인 베데스다복음병원 및 본바른병원에도 경증 환자 중심의 응급진료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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