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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비상 진료·교통 대책 등 설 명절 종합 대책 추진

사진제공=완도군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오는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설 연휴 기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종합 대책은 ▲교통 대책 ▲물가 안정 ▲재해 재난 ▲비상 진료 및 보건 ▲연료 및 수도 공급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등 10개 분야이다.

 

우선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여 각종 사건 사고와 생활 불편 신고사항을 처리하여 군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교통 대책으로는 연휴 전 시설물 안전관리와 운송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상황실을 운영해 교통 불편 사항 등을 처리한다.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반을 편성하여 성수품을 관리하고, 농·수·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와 유통 과정, 축산물 이력제 등을 중점 지도·단속한다.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완도읍은 25일, 27일, 28일, 30일에 쓰레기를 수거하고 각 읍면도 수거일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가스와 전기 등 생활 필수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연휴 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에는 가스안전공사와 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가 상황실을 운영하여 불편 사항을 처리한다.

 

상하수도 불편 해소를 위해 군청 환경수질관리과와 한국수자원공사 완도수도지사에서 24시간 대책반을 운영한다.

 

응급 진료를 위해 완도대성병원, 금일마취통증의학과의원, 노화보건지소에 응급실이 운영되며, 13개의 병의원과 16개의 약국을 지정해 의료 불편을 최소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23일과 24일에는 사회복지시설 13개소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94세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도 힘쓴다.

 

신우철 군수는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 종합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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