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발전소 인근 지역에 1000만원 상당의 지역 농산품을 구매,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는 22일 발전소 인근 지역 취약계층 및 경로당 55곳에 5㎏ 과일 박스 총 165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나눔 활동은 안동시 북후면에 있는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과일을 구매해 풍산읍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발전소 인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함으로써 지역 사회 유대 강화는 물론 지역 경제 활력 제고에도 기여했다.
윤상옥 안동빛드림본부장은 "설 연휴를 맞아 발전소가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빛과 온기를 전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협력을 통해 발전소 주변 지역에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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