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외로움 정책 컨트롤타워인 '고립 예방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가 올 1월부터 가동 중인 센터는 외로움을 느끼는 시민에게 24시간 상담과 서비스 연계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시는 돌봄 대상을 기존 중장년 고립·취약가구에서 전 연령대 외로움, 고립·은둔 가구로 확대했다. 센터는 고독사 예방에서 나아가 '외로움 없는 서울 종합 대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광역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 센터는 '외로움 안녕 120'과 '외로움 챗봇'을 운영하고, 고립가구가 사회적으로 연결될 수 있게끔 돕는 '서울 연결 처방'을 개발·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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