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23일 '2025년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을 맞아 산청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청정한 산청 이미지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군청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해 공원, 산책길, 주요 도로변,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산청군은 이번 국토대청결운동과 함께 11개 모든 읍면에서 자체 계획에 따라 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운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을 찾는 방문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내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설 연휴 기간 중 28일, 29일은 모든 생활 쓰레기 배출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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