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2월 1일부터 돌봄자의 부재·질병·사고 등으로 긴급 돌봄이 필요하거나 다른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긴급 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긴급 돌봄서비스는 요양보호사가 가정 방문을 통해 신체 돌봄, 가사, 이동, 방문 목욕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서비스는 위기 상황 1회당 최대 72시간, 30일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방문 목욕은 최대 4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다르고, 차상위계층·중위소득 120% 이하 등 어려운 이웃은 본인부담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이번 긴급 돌봄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닥쳐 도움의 손길이 절실할 때 긴급 돌봄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돌봄 체계를 강화해 두텁고 촘촘한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