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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한류종합행사 공모 선정…‘부산항축제’ 확장

사진/부산시

부산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대형 한류종합행사' 지자체 연계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2025 대형 한류종합행사는 오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 등에서 열리며 이번 공모 사업은 중앙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한류 행사라는 점에서 한류 콘텐츠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는 5~6월쯤 개최되는 지자체 행사를 발굴해 '2025 대형 한류종합행사'와 통합 브랜딩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연계하기 위해 이번 공모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시는 부산의 상징적인 항만 친수공간 부산항에서 매년 개최되는 '부산항축제'와 연계해 대형 한류종합행사를 추진한다. 기존 축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세부 사업과 예산 편성은 문체부 그리고 부산항축제 공동 주최 기관인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와 협의해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부산항축제에는 7만 4000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그중 외국인 관광객은 1000여 명으로 시는 올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는 기존 부산항축제를 한층 더 풍성하게 하면서 한류 콘텐츠를 활성화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는 축제가 되게 할 것"이며 "아울러 이번 사업으로 국제적 관광 콘텐츠를 확장해 부산이 세계적인 한류 문화의 중심지 그리고 '글로벌 관광문화도시'로 나아갈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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