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이 조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인사제도를 개편했다.
OK금융그룹은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신인사제도'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신인사제도의 핵심은 '공정성'과 '성과보상체계'다. 성과와 능력을 위주로 인재를 발탁한다.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겠단 방침이다.
기존 직급 중심의 체계를 성장레벨(Lv) 중심으로 전환하는 등 간소화했다. 매년 성과와 역량에 따라 승진 기회를 제공한다. 공정한 승진 시스템이 성장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단 기대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직원과 기업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 사례를 만들어 진정한 종합금융그룹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자 선진화된 인사제도 도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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