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보건소는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 위험이 큰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섭취상태 개선과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을 위하여 맞춤 영양교육과 상담을 실시하고 보충식품을 일정 기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 모집 기준은 ▲김포시에 주소를 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 ▲양위험요인(저체중, 빈혈, 영양섭취상태)을 보유한 자로 위 세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 유선 신청을 통해 소득 및 영양평가를 실시한 후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별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분유, 쌀, 감자, 달걀 등으로 구성된 보충식품 패키지를 정기적으로 각 가정에 직접 배송하며, 월 1회 영양교육과 상담을 받게 된다.
김포시 담당자는 "영양플러스사업의 지속적인 영양관리 서비스를 통해 대상자들이 올바른 식생활 관리능력을 키우고 영양상태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양상담실(031-5186-41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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