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시민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하면서 화상 수술비 보장항목을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
대구시민안전보험은 시가 재난·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올해는 기존 17개 항목에 화상 수술비가 신설되고 개물림·부딪침 사고 진단비가 조정돼 총 18개 항목에서 최대 2천 5백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대구시에 주민으로 등록된 시민이나 외국인이면 별도의 보험료 부담이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지난해 동안 대구시민안전보험을 통해 218명의 시민이 5억 3천 3백만 원의 보험 혜택을 받았다.
보장항목과 보험금 신청 방법은 대구시 홈페이지와 달구벌 콜센터, 한국지방재정공제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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