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소속 테스터즈(TEAM Testers) 팀이 1월 2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WE-Meet 프로젝트' 시상식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실감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을 인정받았다.
WE-Meet 프로젝트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기업과 협력해 지역 및 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무형 프로젝트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과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첨단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테스터즈 팀(김홍명, 서호은, 김재현, 권지수)은 게임소프트웨어학과와 컴퓨터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VR·AR 기반 실감형 콘텐츠 제작 및 엔터테인먼트 기술 개발에 특화된 기업 ㈜갤럭틱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창의적 콘텐츠 제작과 문제 해결 역량을 선보였다. 특히 실무와 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도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팀 대표 김홍명 학생은 "팀원들과 함께 실감미디어 콘텐츠 제작의 실무 경험을 쌓고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더 많은 도전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충재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이번 WE-Meet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기업과 협력하며 실감미디어 분야에서 요구되는 실질적 기술과 창의성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 산업과 연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실감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계명대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 실감미디어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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