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국토교통부가 수립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종합계획(2026~2030)의 일괄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2개 노선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국도 79호선 창녕 부곡∼창원 북면 간 도로 신설 ▲국도 24호선 창녕 고암∼밀양 청도 간 2차로 개량 사업이다.
국도 79호선 창녕 부곡~창원 북면 도로 신설 사업은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단절된 국도를 부곡온천대교 건설로 연결해 시군 간 접근성을 향상하고 부곡온천 및 마금산온천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도 24호선 창녕 고암~밀양 청도 구간은 도로 선형 불량 및 급경사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로, 개량 사업을 통해 도로 안전성을 확보하고 연결 교통망이 개선될 전망이다.
군은 기획재정부의 일괄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2건 선정 외에도 500억원 미만 사업으로 ▲국도 20호선 창녕 유어면 진창리에서 대지면 본초리 구간 도로 개량 ▲현재 시공 중인 국가지원지방도 67호선 마령재 터널 건설 공사와 연계한 구간인 대구 달성군 유가면~창녕군 성산면 도로 건설 사업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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