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개관하며 웰니스 관광지로 떠오른 완도해양치유센터가 설 연휴 기간 동안 문전성시를 이뤘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일 평균 200명 이상, 총 1,200명이 완도해양치유센터를 이용했다고 전했다.
완도해양치유센터 1층에서는 딸라소풀, 명상풀, 해수 미스트, 해조류 거품, 머드 테라피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2층에서는 건강 상태 측정 후 해수 풀, 저주파, 해조류 머드 랩핑, 스톤, 향기 등 총 16개의 테라피를 이용할 수 있다.
설 연휴 기간 1, 2층 예약이 모두 마감됐으나 방문객이 몰리면서 1층 기본 프로그램 이용을 추가로 받기도 했지만 인원 제한으로 아쉽게 발길을 돌려야 하는 방문객도 있었다.
가족 단위 치유객이 많았으며 1월 31일에는 대만에서 40여 명의 관광객까지 찾아와 완도해양치유센터의 국외 인지도도 실감했다.
한편 2023년 11월 개관한 완도해양치유센터에는 해조류, 머드 등 완도의 해양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에서 유일한 해양치유 시설이다.
2025년 2월 2일 기준 총 60,820명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양치유센터에서는 개관 1주년 기념 생일 이벤트, 짝꿍과 함께 1+1, 중·고등학생 대상 1만 원 이벤트를 2월까지 진행한다.
군은 앞으로 웰니스 관광 체험 주간, 가정의 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내외에 해양치유에 대해 알리고, 웰니스 관광 도시로써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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