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안전한 교통도시 조성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대대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선진교통 문화의식 확산을 위해 월별 테마를 정한 캠페인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된 교통안전수칙 홍보를 중점 추진한다.
먼저, 월별 주제를 선정해 추진하는 캠페인은 2월은 우회전 일시정지, 개학이 있는 3월과 8월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연말인 12월은 음주운전 근절 등 시기별 밀접한 분야를 테마로 진행한다.
또 교통사고 원인분석을 통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사항, 운전자와 보행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수칙, 보호구역 안전수칙 등을 총괄 정리한 내용을 '함께 지켜요, 교통안전수칙' 포스터로 제작해 전 읍면동에 배부, 주민 밀착 홍보한다.
시는 교통안전 문화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테마별 카드뉴스 제작, 전광판 표출, SNS 게시 등 온라인 홍보와 이통장, 각종 단체 등 회의 시 현장 홍보, 버스정보 시스템, 교통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경찰서, 교육청, 유관단체 등과 합동 현장 교통 캠페인, 점검 활동 등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실효성 높은 시책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선진교통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운전자나 보행자 모두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교통안전을 생활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매년 체계적인 교통안전시행계획 수립과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시책 추진으로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2022년 61명, 2023년 48명, 2024년 36명으로 매년 꾸준히 대폭 감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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