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달 31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 중교육장에서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행정기관, 유관 기관, 농업인 단체 대표, 전 읍면 이장협의회 회장, 대표 농가 등 31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그 결과 조생종 '해담'과 중만생종 '아람'을 매입 품종으로 선정했다.
특히 2026년도 매입 품종으로 처음 선정된 아람은 중만생종으로 도복성과 흰잎마름병 등에 강하며 밥맛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김규태 농업소득과장은 "2026년도 매입 품종으로 선정된 해담과 아람의 보급종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매입 품종이 삼광에서 아람으로 변경된 만큼, 홍보 매체를 통한 적극적 홍보로 혼선이 없도록 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재배 관리 지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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