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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산단 등 디지털·저탄소 전환 본격화… 3,4년간 740억원 투자

산업부, 스마트그린산단 대상 5개 사업 통합공모

창원국가산단 전경

산업단지를 디지털·저탄소 산단으로 전환하는 사업에 3,4년간 740억원을 투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DX) 및 저탄소 전환(GX)을 위한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 통합공모를 2월 5일 ~ 3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산업단지 내 디지털 인프라 확대, 저탄소·고효율 혁신단지 구현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반월시화 등 전국 21개 산업단지를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하고, 공통기본사업, 산단별특성화사업 등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을 지원 중이다.

 

이번 통합공모는 지난해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신규 지정된 강원후평, 경남사천, 전북전주 등 3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저탄소 전환 관련 4개 공통기본사업과, 전체 스마트그린산단을 대상으로 하는 1개의 경쟁공모사업(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으로 구성된다.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는 스마트물류플랫폼,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 등 2개 사업(330억원)이 진행되고, 저탄소 전환 분야에서는 공통기본사업인 스마트에너지플랫폼 FEMS사업/TOC+사업과 경쟁공모사업인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사업 등 3개 사업(410억원)이 진행돼, 향후 3~4년 사업기간 동안 총 740억원 규모 국비가 지원된다.

 

스마트물류플랫폼사업은 산단 내 물류센터에 자율이동장비 등을 도입하고 물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플랫폼 구축을 지원한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에는 인공지능(AI), 로봇 등 디지털 교육과정과 관련 자격증 과정을 추가해 제조혁신 분야 고급인력 양성에 나선다.

 

산업부 관계자는 "입주기업 맞춤형으로 디지털 전환을 지속해 첨단 신산업 기업을 유치하고, 산단 내 분산에너지 활성화 및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을 위한 기반 조성으로 입주기업의 저탄소 전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통합공모에 포함된 사업들의 신청기간, 지원조건 등 사업별 상세 공고내용은 산업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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