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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구청장 직통민원실 주민들 '호평'

사진/해운대구

해운대구는 지난해 1월부터 운영 중인 '구청장 직통민원실'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민원, 건의, 제안 등 총 2271건을 처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청장 직통민원실은 주민들이 지역 발전을 위한 건의나 민원을 접수하면 신속하게 상담과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소통 창구다. 민원 접수 방법은 방문, 전화, 홈페이지, 문자 등 여러 가지 방식으로 가능하다.

 

2024년 동안 접수된 민원 2271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공원·녹지였으며 도시·건설, 교통·안전 분야도 뒤를 이었다.

 

특히,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주민들은 구청장 직통민원실을 통해 담당 부서가 명확하지 않은 복합민원을 여러 부서를 돌며 해결책을 찾는 번거로움 없이,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 오래도록 해결되지 않던 '장기 미제 민원'을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해결한 사례에 대해서도 감사의 목소리가 많았다.

 

한편, '시원톡톡 문자민원서비스'는 주민들이 일상적인 불편을 신속하게 접수하고, 처리 결과를 빠르게 전달받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

 

해운대구는 해결이 어려운 민원에 대해서도 주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상담하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행정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앞으로도 구청장이 직접 민원 현장을 방문해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직통 민원 만남의 날'을 통해 주민과의 거리를 좁히는 소통을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들과 더 넓고 깊은 소통을 이어가며 신속하고 책임 있는 민원 처리를 통해 문제 해결 중심의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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