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지난 23일 하당 일대에서 '겨울방학 계기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목포시, 목포경찰서, 목포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당 일대 60개 업소(일반음식점 43, 편의점 4, 노래방 5, 모텔 8)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모텔 등 이성혼숙 청소년에 대한 유해 행위 ▲술·담배 판매업소 대상 청소년 판매 점검 및 판매금지 표시부착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업소는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건전한 환경을 조성해 위법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일부 업소는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낡아 새 스티커를 교부받아 부착했으며, 자체적으로 스티커를 구입해 부착한 곳도 있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업소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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