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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6년 국도비 발굴 보고회 “농어촌수도, 해남 전략 구체화”

해남군(명현관 군수)은 2026년 국도비 발굴 보고회 개최/사진제공=해남군

해남군이 4일 2026년 국도비 건의사업 발굴보고회를 열고, 장기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역점사업의 발굴에 조기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규사업 74건을 포함해 총 138건, 2,803억원 규모의 중점 관리 사업을 발굴하고, 이에 따른 국도비 확보 방안을 밀도있게 점검했다.

 

해남군의 국고 건의 중점 관리 사업으로는 우선'농어촌수도, 해남'전략의 동력이 될 ▶겨울채소 수급 안정화 시설 건립 ▶스마트 농업 육성지구 조성 ▶김 연구개발 공모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클린 국가어항 조성사업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등이 제시되었다.

 

쌀과 배추, 고구마, 김 등 해남군 주요 농수산물에 대한 소득향상을 위한 신산업 전환을 목표로 해 지속가능한 미래농어업의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민선 7기부터 역점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 하수도 보급률 개선을 위한 사업과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송지 어란 ‧ 마산 안정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공사 ▶송지정수장 정비사업도 중점 추진된다.

 

생활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층 혼효림 조성을 위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등도 눈에 띈다.

 

군은 발굴된 국고 건의사업에 대해 기본계획 수립과 투자심사 등 사전이행절차를 철저히 진행하는 한편 전남도 및 중앙부처에 사업추진의 타당성을 적극 설득해 국비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명현관 군수는"열악한 지방재정 현실에서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서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해온 결과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내년 국비 확보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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