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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중보건지소, 1형 당뇨병 환자 관리기기 구매비용 지원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2024년부터 인슐린 의존 당뇨병 환자인 제1형 당뇨병 환자(상병코드 E10) 관리기기 구매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제1형 당뇨병은 2형 당뇨병과는 달리 췌장 베타세포의 파괴로 인슐린이 생산되지 못해 인슐린 자동 주입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평택시에서는 지난 2024년 11월5일 '평택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평택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제1형 당뇨병 환자(상병코드: E10, 상병명: 인슐린 의존당뇨병) 중 기준중위소득 120% 미만(19세 미만은 소득기준 없음)이며,

 

지원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받는 당뇨 관리기기(연속혈당측정용센서,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자동주입기)구입비 본인부담금의 3분의 2를 평택시에서 지원(1인 최대 124만 원/19세 미만 42만 원)하며, 2024년 1월1일 이후 구매 건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류는 의료비 지원신청서, 당뇨병 관리기기 및 소모성 재료 처방전 및 구매영수증,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 등이며, 안중보건지소 3층 만성질환팀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평생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제1형 당뇨병 환자의 의료비 지원으로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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