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올해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지난해 1개소에서 2개소로 확대 지정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운영되는 약국으로, 주민이 심야 시간에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오남용 예방을 위한 복약 상담 등을 수행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곳은 동 지역 365세심당약국(월~일, 22시~익일 01시까지 운영)과 원곡면에 위치한 만세로약국(월~일, 21시~24시까지 운영) 등이다.
또한 안성시는 2024년 11월부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소아청소년과의 소아야간진료(평일 17:30~22:00)에 발맞춰 심야협력약국(새은하약국·평일 ~23시)을 지정하여 소아청소년과와 협력약국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늦은 밤 위급하게 의약품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라도 해소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 추가 지정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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