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지난 1월 2일부터~31일까지 28일간 '평택시 2025년 건설사업 합동설계단'을 운영했다.
평택시가 추진하는 합동설계란 매년 표준설계단가를 마련하고, 신규 토목직 공무원들의 직무교육, 선임 토목직 공무원들의 경험 제공과 교류, 자체설계를 통한 예산 절감 등에 의의를 두고 매년 초에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합동설계단에는 7명의 신규공무원과 9명의 선임 공무원이 참여해 2025년도 표준설계단가를 마련했다. 총 38건의 자체설계를 완료함으로 약 5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렇게 완료된 표준설계서는 자체설계 외에도 콘크리트 및 아스콘 포장 공사, 농·배수로 공사 등 주로 주민 편익 사업이 많은 읍면동에서 활용된다.
평택시 합동설계단에 참여한 A직원은 "합동설계단에 참여해 설계, 현장관리 등 기본적인 기술직 업무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 공직생활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합동설계단' 등을 통해 선후배 공무원들의 교류 확대와 직무 능력을 끌어올려 예산 절감 및 주민 편익을 도모하는 평택시 공무원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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